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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행병의 시대 - 마크 호닉스바움독서 아카이브/2020년 2020. 9. 6. 19:50
지긋지긋한 코로나 사태가 언제쯤 종료가 될까?
8월 중순이후로 다시 감염자 수가 늘어나 현재 기준으로 대한민국 코로나 확진자수가 21,167명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2700만명을 넘어섰다. 엄청난 전파력이다.
이 바이러스를 무시하고 살기엔 사람들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3월달 전세계 주가를 무너트렸으며, 격리조치로 거리가 활기를 잃어 수많은 자영업자들을 한숨짓게 만들었고, 온라인 세계는 더욱 강화되었다.

대유행병의 시대 - 마크 호닉스바움 문제아 코로나의 정확한 명칭은 코로나19(COVID-19)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19이외에 사람에게 감염되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로는 유명한 사스와 메르스 등이 있다.
우리가 걸리는 일반 감기의 1/3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이라 여겨진다(P.20)
어떻게 본다면 독감의 사망률, 감염률 높은 버전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젊은 층에게는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노인들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사망확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왼쪽이 연령별 확진자수, 오른쪽이 연령병 사망자수(고령일수록 치명적인것을 알 수 있다) - 출저(https://coronaboard.kr/) 그렇다고 젊으니까 난 괜찮아라고 돌아다닐 수는 없다. 감염력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 위해선 백신이 나오기를 기다리던가 전파자 없이 감염이 끝나서 자연 종식되길 기다려야 한다. 이 책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18개월 정도 갈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렇다면 2021년 여름까지는 고통이 끝나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에 대한 정보는 이영상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전문가가 쉽게 설명해주고 패널들의 질문도 좋다.
www.youtube.com/watch?v=dJvtr_lxQG4&t=809s
대유행병의 시대는 사실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에 쓰여진 책이다. 그래서 다른 유행병에 대한 내용이 훨씬 많다.
유행병은 20 세기 들어서부터 수십 년에 한 번씩 계속 나오고 있다. 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8년 스페인 독감이 미국과 유럽을 휩쓸었을 때는 바이러스를 현미경으로 볼 수도 없었고 무엇이 원인인지 알아내는데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전자현미경도 있고 몇 시간 만에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도 있다. WHO가 전 세계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GOARN을 만들어 유행병의 초기 발견 및 대응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행병을 없애지 못하고 있다. 이유로는 수많은 바이러스 중에서 어떤 것이 변이를 일으켜 감염률이 높은 상태로 변할지 예측할 수가 없다는 것다는 점이 크다. 게다가 동물에게만 감염되던 것이 종간 변이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병원체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은 세계화가 이루어져 교류가 활발해지고 어디든지 하루 이틀이면 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인구가 밀집된 도시화는 덤으로 질병이 퍼지기 아주 좋은 상태가 되었다. 이때 코로나가 등장했다.
정치적인 이유도 크다. 우한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던 1월에 빠르게 방역을 했다면 지금처럼 퍼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당 눈치 보느라 못했다. 압도적인 감염자 수 1위인 미국은 여전히 대통령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으려 한다. 앞으로도 유행병은 찾아올 텐데 투명하고 신속한 협조와 시민의식이 성숙해지지 않는다면 손 놓고 당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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