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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 마경환
    독서 아카이브/2020년 2020. 2. 16. 20:38

    주식은 하고 있지만 채권에 대해서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채권에 대해 알아볼겸 읽어봤다.

    책 제목대로 디테일이나 실전가이드 보다는 큰 포인트들만 찝어서 나열한 느낌이다.

    그리고 전 페이지에 나왔던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듯한 데자뷰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 마경환

     

    채권금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채권금리 = 국채금리 + 가산금리(스프레드)

    예로 들면, 준정부채권 금리가 2.5%면 기준금리(2%) + 가산금리(0.5%) 해서 2.5% 대충 이런식이다.

     

    채권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5종류로 구성된다.

    투자적격채권 : 정부국채, 준정부채권, 우량회사채 / 투자부적격채권 이머징채권, 하이일드채권

    왼쪽으로 갈수록 국채금리에 비중이 높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위험에 따른 프리미엄인 가산금리의 비중이 높아진다.

     

    그리고 채권금리는 채권가격과 반비례 한다. 예로들어 금리가 인하되면 새로발행되는 채권은 그만큼 채권금리가 낮기에 기존에 발행된 채권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으니 수요가 높아져 채권가격이 상승하는 식이다.

     

    금리인하(불황)에는 안전자산 선호 + 국채금리 인하로 고신용국채의 가격이 오른다.

    다만, 금리인상(호황)에는 경기가 잘돌아가니 하이일드채권(저신용 정크본드)의 부도확률이 낮아져 위험프리미엄으로 많이 붙던 가산금리가 낮아지면서 저신용채권의 가격이 오른다.

     

    채권가격 변동폭은 듀레이션(만기)가 길어질수록, 금리의 변동폭이 클수록 커진다.

    계산식으로 풀면 채권가격변동폭 = -듀레이션 * 금리변동폭 이다.

    -가 붙는 이유는 채권가격과 금리는 반비례 하기 때문이다.

     

    경제는 금리가 매우 중요하다. 홍춘욱 박사님의 저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라는 책의 교훈도 그렇다.

    한국정책금리 = 한국은행 기준금리  /  한국시장금리 = 3년 만기 국채 금리

    미국정책금리 = FRB 기준금리        /  미국시장금리 = 10년 만기 국채 금리

    만기가 짧은 국채는 정책금리에 맞춰지지만, 장기국채는 시장참여자들의 전망에 좌우된다.

     

    자본(돈)의 흐름은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곳으로 흐르게 된다.

    유동성파티가 한창일 때는 주식이 좋아보인다. 상승장 파티를 맘껏 즐기되 취하지는 말자. 파티가 끝났는데도 자리에 남아있다면 파티값은 내가 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집대신 한강가기 딱 좋다.

     

    책에 따르면, 실물경제보다 주식이 경기를 선행하고, 주식보다 채권이 선행한다고 한다.

    그래봤자 고점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초장기로 강제존버를 당하던지 아니면 지수가 3%씩 뚝뚝 떨어지면 팔고 나와서 장기국채를 들고 있는게 재산탕진하지 않는 길이라고 본다.

     

    주식의 변동성이 싫다면 경기좋을땐 하이일드, 경기나쁠땐 국채를 안전히 들고있는것도 방법이다.

    말로 하면 뭐든 쉽다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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